대전시는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해 한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청 전경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생계 지원을 위해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화사업과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필요 사업과 단기 사업 위주로 진행된다.

공원관리사업소와 하천관리사업소, 5개 자치구에서 지역 수요 반영해 약 300여 명을 모집한다. 사업비는 총 21억 75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할 경우 하루 7만 6960원이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사업장 여건과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집 공고는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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