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도는 강원대학교에서 강원권 7개대학과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 강원권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강원도 제공

[더팩트 l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가 글로벌 반도체산업 이끌 1만 명 인재 양성 추진에 속도를 낸다.

이에 27일 강원대학교에서 강원권 7개대학과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은 강원도와 강원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 강원권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으로 반도체 교육센터 사업비 총 4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원주시 일원에 건립하며, 건립 이전까지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 내 임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4년간 50억원을 지원해 반도체 공유대학에서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반도체 교육센터와 공유대학 운영으로 도내 반도체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해 ,"글로벌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갈 1만 명 인재 양성과,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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