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째날인 21일 새벽 서귀포시 우보악 오름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독자제공 |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21일 새벽 3시57분께 서귀포시 색달동 우보악 오름 정상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4시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오름 일대 임야 9천여㎡를 태우고 오전 6시24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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