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오른쪽)이 시민의 날을 맞아 계룡대 골프장을 찾은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계룡시청 제공

[더팩트 | 계룡=이병렬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올해 홀수 달 셋째주 수요일을 ‘계룡시민의 날’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날은 시민들의 계룡대 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군(軍)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의 자연 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인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8일 계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의회 의원, 시 골프동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타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민의 날 시행이 계룡시민 생활체육 여건 확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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