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청년 위한 주거복지사업 본격…2월 중 입주자 모집
입력: 2023.01.20 10:33 / 수정: 2023.01.20 10:33

시중 임대료 50% 이내 공급
거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진주 맞춤형 청년주택사업 올해 착수


경남개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경남개발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경남개발공사 제공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비롯해 맞춤형 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사업은 기존 주택(오피스텔)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시중 임대료의 50% 이내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도와 협의해 국비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경남개발공사는 다음달 모집공고를 통해 매입한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소재 도심 오피스텔 10가구에 대해 청년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오피스텔) 입주자 모집은 다음달 중 경남개발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거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6호를 비롯해 진주 혁신 맞춤형 청년주택 등 올해 다양한 청년 주거복지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사장은 "청년들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한 주거복지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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