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문경=최헌우 기자 |
[더팩트ㅣ문경=최헌우 기자] 경북 문경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모두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산불방지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10개반 224명으로 편성된다.
상황실 운영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며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과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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