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9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수소충전소 신축공사장에서 5.8m 높이에서 이동 중이던 철제구조물(H빔)이 떨어져 60대 노동자 A 씨를 덮쳤다./부산 영도경찰서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9일 오후 2시 9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수소충전소 신축공사장 내 5.8m 높이에서 이동 중이던 철제구조물(H빔)이 떨어져 60대 노동자 A 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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