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건물 옥상서 20대 미군 추락사
입력: 2023.01.18 08:41 / 수정: 2023.01.18 08:41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건물 옥상에서 20대 미군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4층 건물 옥상에서 미군 A씨(20대·여)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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