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오랜 ‘숙원과제’를 풀어내고 정읍을 확 바꾸는 해결사 역할 해내
윤준병 의원은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등 지난 3년간 각종 상을 휩쓸었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17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정읍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고경윤 시의장 및 전라북도의원·시의원, 주요 당직자, 당원 정읍시민 등 600 여명이 참석하여 응원과 축하를 보내며 열띤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윤준병 의원은 ‘정읍의 해결사,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뿌렸다!’의 슬로건을 담은 의정보고회를 갖고 당선 이후 3년간의 의정 활동과 성과에 대한 보고 및 정읍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해 의정 방향을 지역 시민들에게 상세하게 전달했다.
윤 의원은 지난 성과를 정리하며 "우리 정읍시민 분들께 10년 이상 묵은 정읍 숙원과제 해결 및 정부 예산신장률보다 높은 국비 사업예산 확보, 그리고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을 드렸었다"면서 "그동안 약속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해 일해왔고, 내장저수지 국립공원보호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조기완공, 전북대 정읍캠퍼스 개교, 신태인읍 도시가스 공급 확정 등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읍시민들과 약속한 정부 예산신장률보다 높은 국비 사업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3년 연속 꾸준히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의 마음으로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덕성과 검증된 능력이라는 공천의 대원칙을 지켜내며 혁신과 개혁으로 지역정치를 바꿨다"고 강조했다.
윤준병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참석하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앞으로 ▲농산어촌 공간의 재구조화 및 재생 ▲산업단지의 재생프로젝트 ▲태양광,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역산업의 육성 ▲사계절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농어촌 주민 등의 이동권 보장 등을 정읍시민의 새로운 먹거리 미래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정읍시민 여러분과 지혜를 모아 정읍의 10년, 20년, 30년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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