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은 1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충북도 제공.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오리온그룹은 1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기탁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아동복지시설 235개소, 5467명의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97개소(2222명) △충주시 40개소(917명) △제천시 20개소(392명) △보은군 7개소(170명) △옥천군 6개소(151명) △영동군 11개소(264명) △증평군 5개소(126명) △진천군 10개소(280명) △괴산군 11개소(271명) △음성군 19개소(541명) △단양군 9개소(133명)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오리온그룹의 경영 방침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리온그룹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그룹재단 공익사업 등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