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림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선정
  • 이주현 기자
  • 입력: 2023.01.17 10:03 / 수정: 2023.01.17 10:03
증평군청사. /더팩트DB.
증평군청사. /더팩트DB.

[더팩트 | 증평=이주현 기자] 충북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증평군은 증평읍 중부로 증평인삼문화센터 안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구직자 간 자료를 취합해 중개를 진행한다.

농작업 참여자들에게는 교육비와 교통비, 수송비,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인력 수급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 농가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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