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의 옵션비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충북 경찰이 최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도시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 시행사 대표가 조합장 A씨에게 조합원 332세대에 제공키로 한 가구 등 옵션비용 8억여 원을 줬다는 의혹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계좌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인 경찰은 A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행대행사는 지난해 10월 17일 A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1월 5일 열린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총회에서 옵션비용 8억여 원 횡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