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 "초심 잃지 않고 세심한 의정활동 펼칠 것"
한상현(오른쪽) 경남도의회 의원이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
[더팩트ㅣ경남=강보금 기자] 경남도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한상현 도의원(비례, 민주당)이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의정 부문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구축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 의원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제12대 도의회 출범 첫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민의견 청취,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개선 등 의회 본연의 견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현실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 왔다.
특히, 한 의원은 지난해 11월, 도내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연중화 되는 추세에 있어 도내 대형산불 발생 시 체계적 상황관리와 진화능력 강화 등을 위한 '경상남도 산불방지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 의원은 "대한민국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