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영섭,원종혁,배재현,구대한,김우진 선수. /청주시 제공.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보은군 결초보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서 남자양궁부 1위, 여자양궁부 2위를 기록했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남자양궁부는 올림픽라운드에 김우진, 배재현, 구대한, 신영섭이 출전해 단체전 1위를 했다. 또 원종혁은 개인전 1위, 신영섭과 김우진은 개인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왼쪽부터 안희연, 김소희, 심예지, 정시우, 박수빈 선수. /청주시 제공.

여자양궁부는 올림픽라운드서 김소희, 심예지, 정시우, 안희연이 출전해 단체전 2위를 했다. 개인전에선 김소회가 2위, 박수빈이 3위를 차지했다.

청주시청 양궁부는 오는 3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준비를 위해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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