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인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경산=최헌우 기자] 경북 경산시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쯤 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1시간 1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40㎡) 등이 불에 타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