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사현장서 벽돌 더미 '와르르'…20대 노동자 1명 숨져
입력: 2023.01.15 10:58 / 수정: 2023.01.15 10:58

인근 지나던 행인 등 2명 부상

15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는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현장 15층 높이에서 벽돌이 와르르 쏟아졌다./부산경찰청 제공.
15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는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현장 15층 높이에서 벽돌이 와르르 쏟아졌다./부산경찰청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5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는 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현장 15층 높이에서 벽돌이 와르르 쏟아졌다.

이 사고로 지상 아래로 있던 2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또 인근을 지나는 60대와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벽돌 더미를 옮기던 중 벽돌을 싣고 있던 목제 팔레트가 하중을 못 견디고 부서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