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농어촌 ESG 대상 인정기업 및 정부포상을 수상했다./한국남동발전 제공 |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한국남동발전은 2022년 농어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인정기관 선정에 이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의 ESG경영 선도활동에에 대해 포상한다.
농어촌 지역내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 상생협력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성과, 대내외 소통 및 참여노력 등 농어촌 지역 ESG 경영을 위한 환경부문(E), 사회부문(S), 거버넌스 부문(G)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남동발전이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활동으로 지역 내 해양폐기물를 수거하고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여 환경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 '2022 쓰담쓰담 영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근로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사랑그림숲' 지원사업, 강원 산간지역 취약계층 대상 세탁 및 상비약·생필품 배달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늘해랑 돌봄 빨래방' 지원사업 등이 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