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꽃 '프리지아' 신품종의 자태
입력: 2023.01.13 14:50 / 수정: 2023.01.13 14:50
충남도 화훼연구소가 프리지아 신품종을 선보였다. 사진은 골드문 품종. / 충남도 제공
충남도 화훼연구소가 프리지아 신품종을 선보였다. 사진은 골드문 품종. / 충남도 제공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연구원 화훼연구소가 13일 프리지아 신품종을 선보였다.

새해의 첫 꽃이자 봄을 알리는 꽃으로 불리는 프리지아는 생육 적온이 낮아 겨울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효자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소는 이날 부여 시범재배 농장에서 프리지아 신품종인 골드문과 화이트문, 퍼플지아를 선보였다.

골드문 품종은 향기가 강하고, 조생종으로 촉성처리 없이 12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화이트문과 퍼플지아 품종은 줄기가 튼튼하고 꽃수가 많다.

신품종 재배 농가 농업인은 "신품종은 일반 재배로도 빠르게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도 줄고, 품질도 우수하다"며 "신품종들이 현장에 빨리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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