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파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가 나오고 있다./대구수성소방서 제공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8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의 한 2층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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