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 승진자로 내정된 대전경찰청 박선미 생활안전계장, 김효수 경무계장, 김현정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왼쪽부터). / 대전경찰청 제공 |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경찰청은 10일 박선미 생활안전계장, 김효수 경무계장, 김현정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등 3명이 총경 승진자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박 생활안전계장은 광주수피아여고와 덕성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순경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전경찰청 112종합상황실 1팀장,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전경찰청 외사계장, 생활안전계장을 지냈다.
김 경무계장은 경찰대 11기로 1995년 경위로 임용된 뒤 대전경찰청 홍보계장, 대전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등을 지내고 대전경찰청 경무계장으로 근무했다.
김 대장은 금산고와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들어와 대전중부경찰서 수사과장, 대전경찰청 수사 1·2계장, 대전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을 거쳐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을 맡았다.
raiohmygod@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