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플랫폼 '청년제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청년포털에 마련된 '청년제안'은 제안 후 30일 동안 20명 이상이 댓글로 참여하면 청년들과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이 필요성과 추진 방법 등을 숙의토론한 뒤 그 결과와 담당부서 답변을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구축 후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중 12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고, 이중 가장 많은 공감 의견을 받은 ‘청년 주거계약 원스톱 서비스 운영 사업'은 숙의토론 안건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매월 청년제안에 댓글로 의견을 제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해 청년들의 온라인 토론 참여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청년제안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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