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군위·김천·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와 군위, 김천,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쯤 구미시 황상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를 자전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A씨(60대)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6시 20분쯤 군위군 우보면에서 B씨(70대)가 약물을 과다 복용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21분쯤 김천시 대항면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포획을 시도하던 엽사 C씨(50대)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34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D씨(50대)가 자택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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