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이 8일 헬리콥터로 사고 현장에 도착해 선장을 응급조치 후 제주시내 대형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제주해경 제공 |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께 우도북쪽 약 17㎞ 해상에서 파나마선적 냉장 화물선 A호(4394t)에서 선장(70대)이 3m 갑판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출동대기 중이던 헬리콥터(흰수리)를 급파, 오전 11시57분께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 후 오후 12시46분께 제주시내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올해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해 3건·3명의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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