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000명 다녀간 남도 명품길 '달마고도', 이제 모바일로 즐긴다
입력: 2023.01.05 17:08 / 수정: 2023.01.05 17:08

해남군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완주 기념품도 ‘셋트 모음’으로 업그레이드

누적 1만9400여 명이 다녀간 남도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를 걷는 트레킹 참여 모습./해남군 제공
누적 1만9400여 명이 다녀간 남도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를 걷는 트레킹 참여 모습./해남군 제공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남도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를 이제 모바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2023년 1월부터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마고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현재 종이 스템프투어는 1월까지만 운영하며, 2월부터는 전면 모바일로 대체된다.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해남군은 지난 2020년부터 달마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한다.

새로 문을 여는 모바일 스템프투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어플 다운로드 없이 달마고도 내 6개 인증지점(관음암터, 문수암터, 노지랑골, 도시랑골, 몰고리재, 너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지점의 인증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달마고도 완주 기념품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 완주 메달 디자인을 활용한 달마고도 메달 키링과 달마고도 로고가 새겨진 배지로 구성된 기념품 세트로, 완주인증서와 함께 지급된다.

달마고도 스탬프투어는 전국 걷기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매년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해 달마고도를 완주한 사람은 9,200여명으로 누적 완주자 수는 1만9400여 명에 달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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