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곶감축제, 6~8일 영동체육관 일원서 개최
입력: 2023.01.05 10:11 / 수정: 2023.01.05 10:11

34개 농가와 20여 개의 특산물 농가 참여

지난해 영동곶감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지난해 영동곶감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2023 영동곶감 축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영동곶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 행사,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맛있는 새해 선물, 행복多감’의 슬로건 아래, 곶감 생산에 일가견이 있는 34개 농가와 20여 개의 특산물 농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영동곶감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지난해 영동곶감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린다.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가수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과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진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와 청정 자연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영동곶감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지난해 영동곶감축제 모습. /영동군 제공.

축제 기간에는 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이벤트 게임이 수시로 진행되며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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