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인근서 교통사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1.04 08:17 / 수정: 2023.01.04 08:17

방음벽 일부 손상, 교통 마비

3일 오전 9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인근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제공
3일 오전 9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인근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불로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9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서IC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방음벽을 들이받아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장비 29대와 인력 8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승용차 1대와 방음벽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