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속 30대 공무원 실종…수색 중
입력: 2023.01.03 13:53 / 수정: 2023.01.03 13:53
경북 경산시 소속 30대 공무원이 실종돼 이틀 째 수색 중이다. 칠곡경찰서 전경. /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시 소속 30대 공무원이 실종돼 이틀 째 수색 중이다. 칠곡경찰서 전경. /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시 소속 30대 공무원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 중이다.

3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경산시 소속 6급 공무원 A씨(35)가 실종돼 수색 중이다.

A씨는 전날 무단결근을 하고,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칠곡군 석적읍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A씨 소유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또 A씨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겉옷을 구미시 공단동 남구미대교에서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용할 수 있는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A씨를 수색 중이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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