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과 청송,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김천·청송·안동=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과 청송, 안동에서 사고가 잇따라 4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분쯤 김천시 구성면의 한 농로에서 A씨(80대·여)가 운전하던 4륜 전동 휠체어가 농수로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1시 29분쯤 청송군 주왕산면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가로수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40대)와 함께 타고 있던 C씨(60대·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28분쯤 안동시 임하면에서 차량 바스켓 위에 올라가 통신주 연결 작업을 하던 D씨(40대)가 10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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