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개 시·군서 화재…900여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3.01.02 09:07 / 수정: 2023.01.02 09:07
군위군 소보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군위군 소보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경산·군위·김천=최헌우 기자] 경북 경산과 군위, 김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10㎡)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4분쯤 군위군 소보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일부(9.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천시 문당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김천시 문당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보다 앞서 오전 8시 7분쯤 김천시 문당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보일러실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보일러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