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문경시 제공 |
[더팩트ㅣ문경=최헌우 기자] 신현국 문경시장은 1일 "지난해 긍정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낸 여러 성과를 통해 어떤 과제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체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 숭실대 문경캠퍼스 설립을 위한 문경대와 통합동의 확약, 중부내륙 고속철도 개통, 오미자, 사과, 한우축제의 성공, 골프장 조성, 영상산업 기반 조성사업 등 기업들과의 MOU,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장우, 남경주, 웅산 등 유명 인사들의 활약 등을 통해 문경시 발전에 힘이 됐다"며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신 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은 △지역 경기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 △농민이 잘살고 대접받는 농촌 만들기 △따듯한 복지·교육환경 만들기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도시 만들기 등이다.
신 시장은 "긍정의 힘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Yes 문경으로 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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