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더팩트DB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1일 "초보 군수로서 지난 6개월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주요사업의 우선순위와 방향에 대한 구상을 마쳤다"며 "올해부터는 철저한 준비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군정 목표별 과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 군수에 따르며 지난해 달성군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5개 분야 1등급, 8년 연속 4개 분야 1등급 대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국가산단과 테크노폴리스에 물, 미래형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업들을 유치하며 산·학·연 첨단기술이 결합한 ‘비슬밸리’를 구축했다.
올해는 국·공립 어린이집 50개소·공공도서관 확충, 달성군 주요 관광지에 S자형 관광 벨트 조성, 명품 주거환경 조성, 다문화 가정 안정적 정착 지원, 주민 밀접 SOC(사회적 간접자원) 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벽을 넘지 못한 테크노폴리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첨단국가산업 유치를 위해 노력 예정이다.
최 군수는 "군수실은 항상 열려 있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