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예천군 제공 |
[더팩트ㅣ예천=최헌우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에는 가정마다 더 행복한 기운이 넘치고 늘 기쁜 일로 웃음꽃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와 이상기후, 경기침체 등 힘든 상황에도 모든 군민의 화합과 협조 덕에 과감한 변화와 혁신,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천청단놀음의 유네스코 등재, 쓰담달리기와 클린예천만들기 운동 전국 환경대상 수상, 농정평가 12년 연속 수상,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청렴 및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등 최근 5년간 역대 최다 수상으로 49개 분야에 부서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며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김 군수의 군정 방향은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추진 △관광자원 개발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등이다.
김 군수는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제가 앞장서 달리겠다"며 "새해에는 예천군이 더 주목받고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