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무원 52명에 표창장 전달, 새해 힘찬 출발 다짐
이학수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료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 더 크게 웅비하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 정읍시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30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열고, 새 희망과 비전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무식은 이학수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실‧과‧소, 읍‧면‧동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이학수 시장의 송년사를 내부 방송망을 통해 송출했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시민과 기업인, 각 분야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종무식에서 2022년 시정 결산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새해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새로운 시정 구상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민간인 부분 3개 분야에서 9명의 시민과 공직자 부분 9개 분야에서 43명의 공무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장애인과 정재병 팀장과 산림녹지과 이종삼 팀장, 건축과 오효원 팀장, 여성가족과 박순배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성장전략실 강수갑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종합민원과 이성호 주무관을 비롯해 6명이 모범공무원으로, 도시재생과 왕경근 주무관을 비롯한 7명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성실납세자와 공동체 활성화, 여론업무 유공 표창으로 9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읍면동 세정 평가와 정보보호 평가, 종합행정 실적 평가에서 25명의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학수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료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도 더 크게 웅비하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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