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사 전경./담양군 제공 |
[더팩트 l 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이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민선 8기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주관 공모사업 등에 43건이 선정돼 국비 60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237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 4건 26억여원, 행정안전부 주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에 소방안전교부세 6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가공시설’ 선정 30억원 등이다.
특히, 이달에는 환경부 주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돼 500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더불어 평가분야에서는 적극 노력한 결과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장관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 장려상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평가 최우수 △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상 △산림행정 평가 및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대상 등 중앙부처와 전남도 주관 평가에서 25건을 수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 낸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추진과 군을 응원하는 5만 군민 등이 함께하여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새해에는 새로운 담양을 향해 더욱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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