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취소
입력: 2022.12.29 10:16 / 수정: 2022.12.29 10:16

30일 시민감사 송년음악회 공연

대전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를 차분하고 간소하게 추진한다./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를 차분하고 간소하게 추진한다./ 대전시청 전경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행사를 차분하고 간소하게 추진한다.

대전시는 12월 31일 자정에 개최했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대신 오는 30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감사 송년음악회를 문화소외계층,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퓨전국악 춤마루 공연단, 크로스오버 중창단 블랙타이, 인기가스 V.O.S 팀 등이 출연해 한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아울러 집합 형식이 아닌 청내방송을 통해 시장 송년 감사 메시지 전달로 종무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2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새해 시무식을 개최한다.

이장우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2023년 일류도시 대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할 예정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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