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더팩트DB. |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3년도 국비로 2577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5.2%에 불과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국회 증액사업을 포함한 내년 주요 신규사업은 △도정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9억원)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12억원)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억원) △덕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4억원) △감물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10억원) △문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억원) 등 21건으로 322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계속사업으로는 △중리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신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25억원)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32억원)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22억원) △칠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44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46억원)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97억원)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건설사업(58억원)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60억원) △탄소흡수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33억원) 등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577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는 괴산군 전 공무원이 이뤄낸 값진 결과로 민선 8기 괴산군 발전의 원동력을 얻게 됐다"며 "2023년도 확보된 예산을 발판 삼아 여기천리(與騎千里)의 뜻으로 괴산군민들과 함께 달려 나가는 괴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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