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의 주택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상주·고령=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와 고령에서 화재가 잇따라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고령군 운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52㎡)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51분쯤 상주시 화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일부(9㎡)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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