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제설작업 꼼꼼히 마무리 해 달라"
입력: 2022.12.26 13:28 / 수정: 2022.12.26 13:28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행정 공백 최소화도 '당부'

이학수 시장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골목까지 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이학수 시장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골목까지 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이학수 시장이 지난주 정읍지역에 닥친 한파와 폭설에 대해 철저한 마무리 작업과 취약 시설물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26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골목까지 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적설 취약 구조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히 피해를 조사할 것 또한 요청했다.

이 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할 점 등을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익을 위해 2023년도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인사이동을 앞두고, 행정 공백 최소화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 위반 또는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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