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 폭설 피해 전주 방문
입력: 2022.12.24 22:50 / 수정: 2022.12.24 22:50

폭설 상황·제설 대응 공유
열선 설치 지원 요청에 '긍정적'


24일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전주를 방문해 우범기 시장과 함께 폭설 제설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전주시 제공
24일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전주를 방문해 우범기 시장과 함께 폭설 제설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전주시 제공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폭설이 이어진 전주를 찾아 우범기 시장과 함께 제설상황을 살피고 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시장은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제설을 위한 열선 설치 지원을 요청했고 이 장관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24일 이상민 장관과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 진북동 어은터널 인근을 찾아 전주시의 폭설 상황과 제설 대응을 공유하고 염수자동분사시스템을 살폈다.

어은터널은 차량 통행량이 많지만, 경사로에 굴곡까지 심해 폭설에 취약한 지형이다. 시는 자동제설장치인 염수 분사 시설을 설치해 폭설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 시장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신동의 지하차도에 설치된 열선 장치를 설명하며 추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옆 도로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 오르막이 있고 상습 결빙구간으로 제설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시민의 불편이 크다"면서 "폭설에 효과적인 열선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장관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상민 장관은 "최근 전주를 비롯한 전북에 폭설이 쏟아졌다"면서 "제가 직접 현장을 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직접 듣기 보기 위해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으로부터 열선 설치사업에 대해 건의를 받았다"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해서 자연재난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고,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내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는 지난 22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15.6cm 눈이 쏟아졌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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