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보은군에 설립 예정… 내년 2월 개소
입력: 2022.12.23 09:28 / 수정: 2022.12.23 09:28

균형발전 및 남부권 신산업 육성 위한 거점 역할 수행 기대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예정지인 보은군 창업지원센터 전경. /보은군 제공.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예정지인 보은군 창업지원센터 전경. /보은군 제공.

[더팩트 | 청주·보은=이주현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인 충북 남부권 혁신지원센터가 내년 2월 보은군에 위치한 창업지원·R&D센터에 설립된다.

산업기반이 부실한 도내 남부권에 충북 5대 혁신기관과 남부권 대학의 기능을 결합한 거점기관을 설치, 균형발전을 견인할 신산업 육성이 가능해졌다.

참여기관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도립대학교, 유원대학교다.

남부권 혁신지원센터는 3개팀(경영기획지원팀‧기업지원팀‧산학협력지원팀) 12명으로 구성돼 지역산업 혁신 지원, 국책 공모사업 대응, 중소기업 성장지원, 산학 협력사업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10월 27일 충북도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5대 혁신기관, 남부권 2개 대학 등 총 11개 기관은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남부권 산업 육성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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