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영양’…박재서 영양체육회장 당선
입력: 2022.12.23 08:14 / 수정: 2022.12.23 08:14
박재서(오른쪽) 민선 2대 영양군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영양군청 제공
박재서(오른쪽) 민선 2대 영양군체육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영양군청 제공

[더팩트ㅣ영양=이민 기자·최헌우 기자]경북 영양군 체육회 민선 2대 회장에 박재서(67)후보가 당선됐다.

22일 치러진 민선 2대 영양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박재서 후보는 전체 53표 중 50표를 획득해 94.33%의 막강한 지지율로 승리했다.

박 당선인은 1956년생으로 영양군 탁구연합회장, 영양읍 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왔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영양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양군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고 이날 선거를 통한 연임에 성공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영양군 체육회장 개표결과/영양군청 제공
영양군 체육회장 개표결과/영양군청 제공

그는 "연임하는 만큼 체육인 및 동호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영양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의 4년간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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