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유원대학교, 아산캠퍼스 정원, 영동캠퍼스로 이전하라”
  • 이주현 기자
  • 입력: 2022.12.22 12:13 / 수정: 2022.12.22 12:13
22일 유원대학교 간 상생발전 협의 촉구 건의문 채택
이승주(왼쪽에서 네 번째) 영동군의회 의장과 황승연(오른쪽에서 세 번째) 영동군의회 부의장 등이 유원대학교와의 상생발전 협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충남 아산캠퍼스 정원을 다시 영동캠퍼스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영동군의회 제공.
이승주(왼쪽에서 네 번째) 영동군의회 의장과 황승연(오른쪽에서 세 번째) 영동군의회 부의장 등이 유원대학교와의 상생발전 협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충남 아산캠퍼스 정원을 다시 영동캠퍼스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영동군의회 제공.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의회는 22일 유원대학교의 충남 아산캠퍼스 정원을 다시 영동캠퍼스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영동군의회는 이날 유원대학교와의 상생발전 협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유원대학교는 1994년 설립 후 영동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영동군의 자존심이자 영동인의 긍지"라며 "1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은 영동군 최대의 인적자원으로서 국민의 교육과 문화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공헌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유원대학교가 지난 2016년 영동군과 충분한 사전 협의도 없이 입학생 미달을 이유로 교명을 바꿨고 일부 학과를 충남 아산캠퍼스로 이전함으로써 갈등의 골을 키웠다"며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인 통학버스비 지원과 관련된 버스비 반환청구 소송으로 인해 영동군과 유원대학교 간 갈등을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29년간 영동군민의 대학교로서 영동군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다시 상생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영동군의회는 4만 5000여 명의 영동군민을 대표해 영동군과 유원대학교 간 상생발전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의회는 △유원대학교 충남 아산 캠퍼스 정원→영동 캠퍼스 이전 △영동군-유원대학교 간 학생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협조 △통학버스비 반환청구 소송에 대한 화해 권고 등을 촉구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