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삶을 바꾸는 법안을 만들고,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줘"
윤준병 의원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넓게 퍼져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이 여성소비자신문과 더나은세상(연구소)가 선정한 ‘2022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여성소비자신문과 더나은세상은 정책연구와 입법활동,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묵묵히 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을 선정·발표했다.
여성소비자신문 등은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 8인 중 1인으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36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생법안 전문가라는 평가와 함께 국민의 삶을 바꾸는 법안을 만들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22일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실제, 윤준병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농어업인 공익수당지원법’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90건에 달하는 민생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히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 환경·노동 현안 해결과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 등에 대한 입법 및 정책 개발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와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정감사 등을 통해 환경·노동 정책과제와 농어업 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 입법·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쌀값 폭락 사태로 농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쌀 시장격리 물량을 추정함에 있어 기존의 점추정이 아닌 구간추정으로 보다 정확히 추계해야 함을 강조하고, 정확한 쌀 수급량 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통계 개혁에 나설 것을 제언했다.
또한, 양곡관리법 개정 시 매년 1조원의 세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가 청부·부실보고서임을 밝혀냈으며, 농지 편법소유 수단으로 전락한 농어촌공사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에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신문 등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국회에 등원하게 된 만큼 주민과의 약속 실천, 민생과 지역 발전을 의정활동 최우선 목표로 노력했던 부분들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선한 영향력 국회의원’으로 선정해주신 만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넓게 퍼져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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