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 송년회 열려
입력: 2022.12.21 09:58 / 수정: 2022.12.21 09:58

호텔인터불고 대구서 노동·사회 각계 인사 60여명 참석

대구·경북 지역 노동과 사회 문화포럼인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에 송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대구=김채은기자
대구·경북 지역 노동과 사회 문화포럼인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에 송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대구=김채은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경북 지역 노동과 사회 문화포럼인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의 송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 송년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시혁 상임 대표(전국식품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장)를 포함해 사공정규 동국대 의과대 교수, 이문환 구미대학교 석좌교수, 오세혁 전 경북도 의원, 김원일 대우교통 대표 등 각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상임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공 교수가 ‘대한민국 건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지역사회 문제점과 올바른 삶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의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 노동인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상임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노동문화 포럼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을 만나고 함께 송년회를 가지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포럼의 활성화는 곧 지역 노동계와 사회의 활력이며 나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노동과사회 정책포럼’은 지난달 15일 대구·경북 지역사회 경제와 기업 현황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업과 노동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됐다. 위원은 대구·경북 지역 노동단체와 사회단체, 지역경제 및 기업 현안과 정책을 담당할 법조인과 의료인 등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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