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 5개, 도소매업 및 제조업 각 2개, 서비스업 1개 업체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2022년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10개 업체를 발표했다. 충남행복가게로 선정된 (구)옹진식당 현판전달 모습. /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2022년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10개 업체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충남행복가게는 2대 이상 동일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남형 장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업체는 업종별로 음식업 5개, 도소매업 및 제조업 각 2개, 서비스업 1개 업체이다. 지역별로는 공주시(현대방앗간, 한국민속극박물관, 계룡백일주) 3개, 논산시(황산옥, 심씨네젓갈식품) 2개, 천안시(동우상회)·서산시(구옹진식당)·당진시(전라도 군산 횟집)·서천군(진미식당)·청양군(칠갑산골)이 각 1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는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현판과 함께 홍보영상 제작 및 경영지원금 800만원을 지원한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곳곳에 숨어있는 우수한 가업 승계 업체를 발굴해 충남형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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