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인증 후 12년간 이어가
최충규 대덕구청장(가운데)이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고 공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대덕구 제공 |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효기간이 연장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한 뒤 2년 연장과 함께 2019년, 2022년 재인증 심사를 연이어 통과하면서 12년간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에 대덕구가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 다시 선정됨에 따라 가족 친화 정책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일상이 즐거운 가족 친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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