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황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강원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태백=최헌우 기자] 강원 태백 황지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9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4분쯤 태백시 황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안에 있던 A씨(75·여)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62㎡)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