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투자유치 목표 2조원을 달성했다.
18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예정된 ㈜금진과 ㈜에이티에스 등 2개 기업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면 올해 투자유치 실적은 총 45개 기업‧기관에 2조 26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26% 증가한 수치다.
성공적인 투자유치 배경에는 △투자 유치 업종을 제조업과 연구‧지원기관 외 서비스업 추가 확대 △투자 유치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에서 충북 전역으로 확대 △투자유치부 직원만 전담하던 투자유치를 전 직원으로 확대한 것 등이 꼽힌다.
주요 유치 성과를 보면, 오송바이오밸리 등 지역 내 전임상 전문기업인 나손사이언스(주)와 국내 최초 구제역백신 제조기업인 ㈜FVC 등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해 총 21개 제조업 및 연구‧지원기관을 유치했다.
오송국제도시 정주여건 및 에어로폴리스지구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호텔, 오피스텔, 식자재마트 등 총 23개의 서비스업도 유치했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 내 소방분야 공공기관인 소방청 119항공정비실을 유치, 소방청 운용헬기 32대의 정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맹경재 청장은 "올해 투자유치 실적에 69%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외국인투자 활성화 및 외국인 고급인력 유치 등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했던 산업"이라며 "올해부터 경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중부권 유일의 국제도시 조성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