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조달청장(가운데)이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수상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조달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과 혁신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65건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공기관(10건)과 혁신기업(10건)이 참여해 대상은 양주도시공사와 ㈜레메디, 금상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한국조명이 선정됐다.

수상 사례는 ‘혁신조달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공공부문 내 혁신조달 분위기 확산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들이 새 정부 혁신조달 추진계획에 반영돼 다른 공공기관과 혁신기업들에게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혁신조달 제도가 우리 주변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에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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