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전경/안동=최헌우 기자 |
[더팩트ㅣ상주·예천·안동=최헌우 기자]경북 상주와 예천, 안동에서 화재가 잇따라 5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안동시 북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일부(10㎡)와 화목 보일러,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59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주택가에 주차돼있던 화물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톤 화물차와 인접해 있던 승용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12분쯤 상주시 모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62㎡)과 인접 주택 일부(20㎡),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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